[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2024년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지침’을 개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더 쉽게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분양시장 성수기인 4월, 대전과 충남에서 4000세대가 넘는 물량이 공급된다. 지역별로 대전 3개 단지에 3057세대(조합원물량 포함), 충남 2개 단지에 1518세대다. 세종과 충북은 공급물량이 없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합산, 부부 중복청약 가능, 다자녀 특공 기준 완화, 신생아 특공 신설 등 새 청약제도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예산·홍성 선거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양승조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정부정책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양승조 후보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 정책 관련 1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 후보는 “저출생, 고령화,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를 해소할 국가적 차원의 공약을 마련했다”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올해부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 가구 대상으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고 13일 밝혔다.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자격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수급 대상자의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 및 그 배우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 수준도 의료급여 수급자 선정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주민 모두에게 감동주는 평생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재영 증평군수의 취임사다. 민선 6기 출범 후 1년여가 지난 지금 증평군은 장애감수성을 담은 품격있는 복지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 군수는 최근 지역 내 다자녀 가정과 소외계층 가정 방문에서 장애인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소 위축될 전망이다. 이달 분양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기준선(100) 아래로 하락전환 된 것. 이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와 함께 ‘1.10 부동산 대책’ 기대감에 상승한 전망치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00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40여릴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공약화를 요청하고 나섰다. 28일 도에 따르면, 총선 과정에서 지역 현안 이슈화로 관심도를 높이고, 정당과 소속 후보자로 하여금 추진을 약속토록해 향후 문제 해결 실마리를 푼다는 복안이다. 도는 총선 공약화에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영유아 감소 및 지역 간 수급 불균형 등 변화된 보육 여건을 반영한 ‘2024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최근 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24년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산 지역은 전체 영유아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가운데
[충청신문=서산] 이의형 기자 = 서산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 시민의 이동 편익 보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3월 1일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행복택시의 운행 지역과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택시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100원만 지불하면 1인 세대 기준으로 최대 월 14회까지 소외지역에서 읍면 소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7일 행안부가 발표한 활성화 방안은 지방공기업 자본금 확대, 타법인 출자한도와 산업단지 개발 공사채 발행한도 상향, 부채산정 기준 완화, 출자 타당성 검토 면제제도 신설, 사업범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활성화 방안이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호서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10년 연속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학생 관리 우수기관으로 입증받았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생활안정을 돕고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 수준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생계급여 선정 기준 중위소득(30%→32%)과 주거급여(47%→48%)가 상향되면서, 생계급여의 경우 4인 가구 기준 2023년 162만 원에서 2024년 183만 원으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교육청은 올해 특수교육 추진을 위해 학생중심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과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강화 등 4개 중점과제와 21개 추진항목을 역점으로 한다고 6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날 14개 시·군 특수교육 담당자와 10개 특수학교 교장(감) 등 65명을 대상으로‘2024 충남 특수교육 운영계획’설명회를 가졌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기획재정부와 함께 5일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제1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 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를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다. 이번 회의는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비롯, 주환욱 기재부 정책조정기획관, 박종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31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전교육청 학교급식위원회는 급식분야의 전문가인 대학 교수, 대전시 공무원, 학부모, 학교장, 영양교사 및 시민단체 대표 등 15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성장기 학생과 유아의 심신발달에 기여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의 기본이 되는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 군계획 조례가 지난해 12월 일부개정 시행됨에 따라 태양광 발전시설의 개발행위 허가기준 완화로 농촌주민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부여군은 지난 2018년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시설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기존 주거밀집 이격거리 규제를 강화하여 대규모 기업형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을 규제했다. 그 과정에서 주민소득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기초생활보장제도 관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사업 및 긴급복지 주요 개정사항’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지침 주요 개정사항과 기준중위소득 인상으로 인해 바뀌는 선정기준 및 긴급 지원, 의료급여, 자활 등 주요 사업 개정 사항에 대해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따른 집행부의 후속 조치 마련 등을 촉구했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농촌 빈집정비를 위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작년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 7월 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빈집우선정비구역 내 빈집정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선정하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이하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충북형 K-유학생 유치 프로젝트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음을 10일 밝혔다. 충북도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의회 장재석 부의장이 환경부 환경피해구제과를 방문하고 석면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주민들의 실질적인 구제와 지원을 위해 석면피해구제법 개정 촉구와 충남도내 석면피해기록관 건립 등을 건의했다. 이번 환경부 방문은 홍성군의회를 비롯 홍성군 환경과장, 환경부 환경피해구제과장, 순천향대 석면환경보건센터 사무국장, 환경산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의 조리실무사를 늘리는 등 처우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주병호 도교육청 기획국장은 7일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3월부터 도내 학교에 배치된 조리실무사를 175명 증원해 전체 정원을 1929명에서 2104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리실무사 1명당 급식 인원이 101
수능 예비소집부터 유의사항까지 '마스크는 어떻게?'내일(16) 치뤄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방역기준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수능을 치른다.다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게 권고되며, 점심시간 확진자를 분리하기 위한 별도 공간도 마련된다.지난 3개년 수능과 달리 올해는 방역지침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 및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분리시험실, 병원시험장을 운영하지 않는다. 점심시간 방역을 위해 사용했던 수험생용 칸막이도 사용하지 않는다.한국
올해 수능시험은 여느 해와는 다른 것이 특징이다. 4년 만에 ‘노마스크’ 속에 코로나 확진자도 동일 시험장에서 치러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수능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된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방역 기준 완화에 따라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는 것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민 및 기업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규제혁신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종규 금산부군수 주재로 담당관‧과장‧단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부서별 규제혁신 발굴 과제 및 적극행정 사례를 보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국립의대가 없는 충남도 내 의대 신설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8일 예산군에 따르면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충남도 시장 군수협의회에 참여한 시장·군수는 한 목소리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남도는 17개 시